2020년 숲활성화 공모지원 선정사업 - 다문화가 함께하는 Green Experience ->2021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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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721회 작성일 20-07-08 14:09본문
사업명 : 다문화가 함께하는 Green Experience
사업목적
한국임업진흥원의 자료 <최근 25년간 연도별 산림면적>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산림면적은 약 600ha로, 1990년대(약 800ha)에 비해 크게 줄었다. 소멸하는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고, 나아가 동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힘을 합칠 계획이다.
산림은 아이들에게 보호받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우리나라 생태계 보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심각해지는 산림파괴와 야박해지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자 한다. 생태계와 다문화사회의 숨통을 함께 트이는 상생의 길이 마련될 것이다.
사업개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약 200여 개소 중 산림 생태계와의 사업 연계성이 뛰어난 센터를 선별·공모하고, 동일 지역 방과후교실 및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아이들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계절에 나뉘어 전개되며, 프로그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봄 철 : 산림 내 계곡, 습지에서 유실되어 폐사되는 양서류와 양서류 알을 구출, 생태계 관찰. (12개소)
○여름철 : 관찰한 생태계의 모습을 토대로 지역 산림의 생태지도 제작. (12개소)
○가을철 : 산림과 다문화가 이 땅에 살아갈 방법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이 더해진 미끄럼방지 매트(공생의 길)와 도토리 수거함을 산림길에 설치. (6개소)
○가을철 : 위 활동기록과 생태지도, 산림보전 메시지가 담긴 달력(2021년도) 제작, 웹페이지 배포.
웹페이지 플랫폼에 개재, 다운로드 형식으로 대중에 배포. (6개소)
기대성과
○ 산림 생태계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위기에 처한 동·식물, 곤충 등의 생존환경을 지켜나감.
○ 하천에 유실된 수생동물 구조, 도토리 수거함 설치, 오염원 제거 등 직간접적 방법을 통해 산림 동식물의 생명 보호하며, 산림파괴를 초래하는 원인을 제거하고 친환경적 공원을 조성하는 기틀을 마련함.
○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어린이가 환경보전 활동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양자 간의 융화를 돕고, 다문화가족 아이들에게 우리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에 대한 인식개선에 효과를 기대함.
○ 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개선 활동 참여와 관심이 증가하고, 더불어 사회 환경교육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