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숲활성화 공모지원 선정사업 - 그린디자이너가 만드는 숲 생태 예술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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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700회 작성일 19-05-07 00:00본문
사업명 : 그린디자이너가 만드는 숲 생태 예술 놀이(숲활동가 역량 강화분야)
사업목적
1. 생태적감수성의 회복
2. 다음세대를 향함
3. 요람에서 요람까지
이 3가지 가치를 갖고 여러 숲·생태예술 프로그램과 친환경 교구를 개발하고자 함
사업개요
‘Look Deep Deep Deep into nature, and then you'll understand everything.’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남긴 ‘자연을 아주 깊게 들여다보면 그 안에서 세상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명언이다. 지구를위한디자인은 자연안의 아름다움, 내 안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인 생태적 감수성을 건드리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지구를위한디자인의 모든 활동이 기본 바탕인 그린디자인이란, 가장 쉽게 말해 모든 과정에서 환경문제를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개념이며, 그린디자인에서 말하는 디자인이란 기능적인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삶 자체’를 뜻하는 것으로, 삶 안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환경오염 요소를 줄여나가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미 수많은 숲 관련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숲 활동을 어느 정도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기존의 것들이 숲해설, 숲활동이 처음 시작되던 시대의 프로그램에서 발전되지 않고 그대로 멈춰있어 이미 진부한 것들이라고 느낄 가능성이 높다. 이에 청년 그린디자이너, 청년숲 전문가, 청년 기획자로 구성된 지구를위한디자인은 그린디자인의 개념을 접목한 보다 새롭고 가치 있고 재미있는 숲·생태 예술 교육프로그램과 그에 맞는 친환경적인 교구를 개발하려한다.
기대성과
첫째, 숲·생태교육은 교사주도형 교육이 아닌 체험형, 참여형 교육이어야 한다. 이는 참여자들로 하여금 그들 안에 있는 생태적 감수성과 이미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끌어내는 데에 효과적이다.
둘째, 재활용 천 소재는 숲·생태교육에 사용되는 교구의 소재로 가장 적합하다. 천 소재가 주는 안정감과 안전성, 유해물질 발생이 적은 점, 지속사용 가능, 해체가 에서 다른 소재들 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셋째, 숲생태교육용 교구의 형태는 둥근 형태가 좋다. 둥근 형태의 교구는 둥근 대형을 유도하고, 둥근 대형을 이루는 교육은 상하관계 없이 모두 평등하고 같은 존재임을 이야기하고, 소통하고 교감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활동으로 개발되어진, 그리고 앞으로 개발하게 될 숲·생태교육용 친환경 교구와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균형과 조화가 깨진 자연과 사람의 끈을 다시금 연결시키고 나눔과 교감, 소통의 기회를 갖게 하는 환경교육이 될 것이다. 또, 보다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교육 시행에 한 발짝 다가가는 것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