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숲활성화 공모지원 선정사업 - 계양산을 더불어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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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31회 작성일 2016-04-20 00:00:00본문
1. 사업명
계양산을 더불어 숲으로! (사람, 교육, 조사의 통합적 숲생태보전 만들기)
2. 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
○ 계양산의 생태적 우수성
- 도시지역의 공원녹지비율이 12.63%뿐인 인천에서 계양산은 인천 S자 녹지축의 중심이자 속리산에서 김포 문수산까지 이어지는 한남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의 핵심 축임.
- 계양산은 2007년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서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반딧불이, 물장군, 희귀 식충식물인 땅귀개, 이삭귀개, 통발 등 위기 생명들의 서식지임.
○ 계양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의 필요성
- 계양산롯데골프장건설반대운동의 6년간의 성과로 인천도시계획기본법 도시관리계획에서 체육시설이 폐지됨. 관련 성과로 인천시 북부공원사업소 설치 및 산림휴양공원 추진 중임.
- 하지만 계양산의 60%가 넘는 곳이 사유지로 되어있어 개발로 인한 파괴의 위험에 놓여있으며 현재도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 계양산은 김포, 부천, 서울서부권 시민들의 유일한 쉼터이며 회색도시 인천의 매우 중요한 허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루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음.
- 현재 계양산을 생태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한 계획이 턱없이 부족함.
- 시민들이 계양산 생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한 등산이 아닌 생태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할 할 방안 마련이 필요함.
○ 통합적인 계양산 숲 보전 운동의 필요성
-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양산의 생태적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계양산을 지속가능한 생태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생태교육이 필요함.
- 이를 위해선 인천시민에 의한 계양산 숲생태안내자 및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함.
- 또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계양산 생태 보전을 위한 데이터 기록 및 축적도 필요함.
- 숲이라는 공간에서 일회성의 생태체험과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시민참여, 생태교육, 모니터링의 통합적인 운영을 통한 숲 생태보전 운동의 실천사례를 인천지역에서 만들어가야 함.
3. 사업의 목적
○ 계양산-계양공원 숲생태보전을 위한 핵심 전문 인력 양성
○ 생활권과 가까운 계양산 계양공원 숲공간에서 일반시민대상 숲생태체험교육 제공
○ 시민대상 생태교육을 통해 도심 녹지축으로서 계양산의 중요성과 우수성 홍보
○ 정기적인 생태 및 이용자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숲생태보전 기초자료 축적
○ 인력양성, 모니터링, 시민교육을 통한 통합적 숲생태보전 운동 모델 구축
8-10월 생태수업<무지개 숲학교>한국장애인 부모회 계양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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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태교육센터 이랑 댓글 0건 조회 441회 작성일 2016-11-03 00:00:00본문
<한국장애인부모회-계양지부>
- 격주 토요일 오후 2시~3시30분
- 수업진행 : 8/20, 9/24, 10/29, 11/05
- 수업진행안내자 : 하상교, 송애이, 이영희
(1) 8/20일 생태수업 진행내용
● 사마귀 관찰하기
곤충의 특징을 알아본다.
짝짓기가 끝나면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 매미의 한 살이
소리로 매미의 종류를 구분해 본다.
매미의 수컷과 암컷을 어떻게 구분할까?
● 누가 도토리가 달린 나뭇가지를 이렇게 많이 떨어뜨렸을까?
도토리거위벌레에 의해 정교하게 잘려진 나뭇가지의 단면을 관찰해 본다.
● 맛있는 애벌레를 찾아라!
● 신나는 물총놀이
애벌레 따 먹기는 참가자 뿐 아니라 보호자들도 좋아함. 무더위 때문인지 마무리로 모두가 어우러져서 하는 물총놀이가 가장
인기였음.
(2) 9/24일 생태수업 진행내용
● 장미공원 산책하기
● 매미의 관찰
매미의 소리 내어보기-(맴맴맴)
매미의 종류 알려주기(12종이 있음)
매미의 생활상 알기
매미의 먹이활동 체험하기
● 잠자리 관찰하기
잠자리 먹이 활동 관련
날개, 입, 다리, 눈의 역할 이야기하기
잠자리 다리로 조그마한 돌 들어올리기
잠자리 짝짓기 습성 이야기 하기
잠자리의 알 낳기 습성 이야기하기
● 여러 가지 물체의 이동
비닐에 여러 모양을 따라 여러 가지 물체 이동해 보기
물을 튕기는 활동에서는 모두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요구르트 빨아먹는 매미 먹이 체험에서는 힘있게 빠는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친구들을 볼 때
다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성있음.
(3) 10/29일 생태수업 진행내용
● 선생님을 이겨라!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기면 선생님보다 먼저 간다.
-보는 열, 보는 다섯, 가위는 두 발자국
● 낙엽장식 만들기
-나뭇가지에 예쁜 낙엽을 꽂아서 장식한다.
-완성된 작품은 숲속요정에게 돌려준다.
● 칙칙폭폭 기차놀이
-한 줄로 서서 이동할 때 노래하며 기차놀이로 이동한다.
-지그재그로 가면서 변화와 재미를 준다.
● 멀리멀리 날아라!
-낙엽을 다리 위에서 멀리 날려본다.
● 오감으로 느끼기
-변화된 나뭇잎의 색을 표현해 본다.
-잎사귀를 비벼서 냄새를 맡아본다.
-억새 잎으로 간지럼을 태우고, 솔잎으로 손바닥을 꼭꼭 찔러서 느낌을 말해본다.
● 소원을 들어주세요?
-나무 가지에 미리 덩굴을 만들어 매달아 놓는다.
-짧고 굵은 나뭇가지를 던져 넣어 소원을 빌어본다.
-성공할 때까지 반복해서 넣어본다.
● 솔방울꽃 만들기
-준비한 커다란 솔방울에 낙엽을 돌아가며 꽂아준다.
-나뭇가지에 낙엽을 꽂아 돛대처럼 장식한다.
(4) 11/05일 생태수업 진행내용
● 낙엽 밟으며 산책하기
-지금 계양산은 무슨 색일까?
-가위 바위 보로 이동하기
-낙엽폭죽 날리기
-낙엽 흩뿌리기: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낙엽선물하기
바람 부는 방향으로 흩뿌려보기.
● 장미원 둘러보기
-늦장미의 향기를 맡아본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찍기
-날아다니는 무당벌레 관찰하기
● 솔방울로 소원빌기
-돌웅덩이를 만들어 소원을 빌며 솔방울을 던져본다.
● 부엉이가족 만들기
-낙엽으로 만든 부엉이를 나뭇가지에 꿰어 부엉이가족을 만든다.
● 칠엽수 열매껍질로 무당벌레 만들기
-열매껍질에 색연필로 예쁘게 칠해서 나만의 무당벌레를 만들어 본다.
-끈을 길게 해서 목걸이를 만들거나, 짧은 끈으로 가방에 매달 수 있게 한다.
휠체어 탄 친구를 위해 포장도로를 산책하며 낙엽폭죽과 낙엽뿌리기 활동을 하여 휠체어 탄 친구도 함께 참여하게 함.
소원빌기의 인기는 식을 줄 몰라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수업 전에 미리 와서 연습을 함. 부모님들께서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 오셔서 내년에도 함께 하고 싶어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