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숲활성화 공모지원 선정사업 - 계양산을 더불어 숲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6회 작성일 2016-04-20 00:00:00본문
1. 사업명
계양산을 더불어 숲으로! (사람, 교육, 조사의 통합적 숲생태보전 만들기)
2. 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
○ 계양산의 생태적 우수성
- 도시지역의 공원녹지비율이 12.63%뿐인 인천에서 계양산은 인천 S자 녹지축의 중심이자 속리산에서 김포 문수산까지 이어지는 한남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의 핵심 축임.
- 계양산은 2007년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서 ‘꼭 지켜야 할 자연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반딧불이, 물장군, 희귀 식충식물인 땅귀개, 이삭귀개, 통발 등 위기 생명들의 서식지임.
○ 계양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의 필요성
- 계양산롯데골프장건설반대운동의 6년간의 성과로 인천도시계획기본법 도시관리계획에서 체육시설이 폐지됨. 관련 성과로 인천시 북부공원사업소 설치 및 산림휴양공원 추진 중임.
- 하지만 계양산의 60%가 넘는 곳이 사유지로 되어있어 개발로 인한 파괴의 위험에 놓여있으며 현재도 각종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 계양산은 김포, 부천, 서울서부권 시민들의 유일한 쉼터이며 회색도시 인천의 매우 중요한 허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루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음.
- 현재 계양산을 생태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한 계획이 턱없이 부족함.
- 시민들이 계양산 생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한 등산이 아닌 생태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할 할 방안 마련이 필요함.
○ 통합적인 계양산 숲 보전 운동의 필요성
-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양산의 생태적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계양산을 지속가능한 생태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생태교육이 필요함.
- 이를 위해선 인천시민에 의한 계양산 숲생태안내자 및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함.
- 또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계양산 생태 보전을 위한 데이터 기록 및 축적도 필요함.
- 숲이라는 공간에서 일회성의 생태체험과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시민참여, 생태교육, 모니터링의 통합적인 운영을 통한 숲 생태보전 운동의 실천사례를 인천지역에서 만들어가야 함.
3. 사업의 목적
○ 계양산-계양공원 숲생태보전을 위한 핵심 전문 인력 양성
○ 생활권과 가까운 계양산 계양공원 숲공간에서 일반시민대상 숲생태체험교육 제공
○ 시민대상 생태교육을 통해 도심 녹지축으로서 계양산의 중요성과 우수성 홍보
○ 정기적인 생태 및 이용자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숲생태보전 기초자료 축적
○ 인력양성, 모니터링, 시민교육을 통한 통합적 숲생태보전 운동 모델 구축
9월-10월 생태수업 - <무지개숲학교> 새벽지역아동센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생태교육센터 이랑 댓글 0건 조회 635회 작성일 2016-11-15 00:00:00본문
<새벽지역아동센터>
- 매월 1회 목요일 2시 30분 ~ 4시
- 수업진행 : 9/29, 10/27
- 수업진행안내자 : 송애이
(1) 9/29 수업내용
● 꽃의 우리 이름 바로알기
-‘사루비아’라고 일본식 이름으로 알려진 꽃의 우리 이름은?
-깨꽃을 빨아 먹으면 정말 꿀이 나올까?
● 식물관찰하기
-왜 화살나무라고 부르지?-줄기를 만져보고 이름의 유래를 알아본다.
-서양등골나물을 뜯어 먹은 소의 젖은?
● 매미 되어보기
-눈을 감고 매미(늦털매미)소리 들어보기
-매미의 한 살이를 알아본다.
-매미탈피각의 입모양을 관찰해본다.
-매미의 수액먹기놀이: 매미가 되어 매미의 먹이활동을 경험해 본다.
● 돌탑쌓기
-돌탑을 높게 쌓으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가장 높게 돌탑을 쌓는 친구는?
● 노래부르기
-나뭇가지로 악기를 만들어 본다.
-두드리는 소리에 맞춰 신나게 노래를 불러본다.
● 밤송이 까기
-알밤이 있는 밤송이를 찾아본다.
-가시 많은 밤송이를 어떻게 하면 잘 깔 수 있을까?
● 물주기놀이
-물주기 후에 돌아가면서 생일 달에 맞춰 물튕기기로 축하를 해준다.
(2) 10/27 수업내용
● 칠엽수열매껍질로 무당벌레 만들기
-열매껍질에 색연필로 예쁘게 칠해서 나만의 무당벌레를 만들어 본다.
-지끈을 달아서 목걸이를 만든다.
● 열매 맛보기
-구실잣밤나무 열매를 맛보고 정말 잣과 밤맛이 나는지 알아본다.
● 거미줄놀이
-거미줄 치기
나무에 거미줄을 치고 잘 쳐졌는지 점검한 다음 방울을 달아준다.
한 사람씩 거미줄을 건너는 연습을 해본다.
-애벌레를 냠냠!
나무 사이에 줄을 치고 애벌레를 매달아 준비한다.
연습 후에 거미줄을 잘 통과한 친구는 애벌레를 따 먹을 수 있다.
-거미줄을 피해서 밑으로 기어가기
거미줄을 높이고 밑으로 기어가기를 한다.
한쪽은 높이고 한쪽은 낮춰서 다양한 거미줄 놀이를 즐긴다.
● 긴줄넘기
-한사람씩 시작하여 여러 명이 한꺼번에 들어온다.
-8자 뛰기: 한 사람씩 차례로 8자로 뛰어나간다.
곤충을 봐도 무서워하지 않고 서로 손을 내밀어 만져보려 함. 거미줄놀이는 아이들이 충분히 놀며 거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고 자연에서는 야생동물에 비교될 만한 아이들이지만 활달하고 거침없는 모습이 인상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