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팀 여름학기 4강 > 숲 활성화 지원

사업명 : 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생태교실

사업 배경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가사노동과 육아부담 속에서 자연과 멀어진 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따라서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여유와 휴식을 찾고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이러한 부모의 영향을 받아 자연을 이용과 개발의 대상이 아닌 친구이자 동반자로 여기도록 한다.

사업 목적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거주 지역의 자연생태계를 보고 느끼고 표현하게 하여 향후 생태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를 키우도록 한다.

기대효과 

 피로에 지친 학부모에게 몰랐던 자연을 알게 함으로서 삶의 휴식과 여유를 찾게 한다.

또한 학부모가 일상에서 자연을 모르고 어린 시절을 보내는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도록 한다.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고 더운 날씨 탓인지 참가 인원이 적어 여름학기 마지막 활동을 하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그래도 오늘 참가자들은 가장 열의가 있는 분들이라 더운 여름에 집근처 공원이나 약수터의 물을 이용한 놀이를 소개하였다.

숲은 녹색 댐이다. 물이 많을때는 물을 가두어 두고 모자랄때는 조금씩 흘려 보내 많은 생물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한다.

숲 언저리에 있는 약수터는 사람뿐 아니라 곤충들도 더위를 시키기 위해 날아들고 새들도 물을 먹고 목욕하러 오는 공간인데 인간의 편리를 위해 수도꼭지를 만들어 인간이 독점 하다시피 한 실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무심하게 당연한 듯 이용했던 참가자들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패트병 물총을 이용한 자유로운 그림그리기

수 많은 겹눈을 가진 곤충들은 세상을 어떻게 볼까? 내가  곤충이라면  사냥을 잘할 수 있을까?

무더위를 식혀줄 가장 신나는 놀이는 물풍선 놀이다.

물풍선 튕기기,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