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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활성화 지원

2019년 숲활성화 공모지원 선정사업 - 트리클숲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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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76회 작성일 2019-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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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미세먼지 줄이기 트리클숲 만들기 및 덩굴식물 관리

 

사업목적

(1)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생활 전반에 걸친 우리 각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숲을 만들러 가는 시작부터 나무 심으러가는 자전거(트리클)’를 이용하고 일회용품 등을 제한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트리클 숲을 시민들과 만들고자 함

** 트리클(Treecle=tree bicycle): 나무 심으러 가는 자전거

(2) 외래 덩굴식물의 확산은 어느 한 곳만의 문제가 아닌 전체가 연결된 문제따라서 한강변으로 확산된 외래 덩굴식물을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며 월드컵공원에 국한하지 않고 함께 관리해가고자 함

 

사업개요

1)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노을공원까지 이용할 나무심으러가는자전거(재활용) ‘트리클’ 설치

2) 노을공원하늘공원에 미세먼지 줄이기 트리클 숲’ 조성

3)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외래 덩굴식물 관리(강쓰레기 치우기 병행)

4) 고양시 장항습지 외래 덩굴식물 관리(강쓰레기 치우기 병행)

 

기대성과

1) 나무를 심기 위해서 자동차를 가져오는 대신 트리클을 이용해 봄으로서 선한 목적이 부적절한 수단을 간과해서는 안 됨에 대하여 자신의 생활태도를 뒤돌아보게 함.

2) 쓰레기산 숲 조성 활동을 통하여 자연 훼손의 용이성과 더불어 자연성 회복의 어려움을 체험

결과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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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6회 작성일 2020-03-06 16: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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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과업의 개요

1. 배경

서울시민의 쓰레기 매립지였고 지금은 공원으로 시민에게 개방되었으나 실상은 흙이 사라지고 쓰레기가 드러난 여전히 쓰레기산인 곳. 동시에 시민참여형 숲만들기가 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곳이며 한강숲의 한 부분을 구성하고 있고 ‘공원’인 이곳을 ‘활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시각의 욕망이 오고가는 곳으로 쓰레기문제, 미세먼지문제, 도시공원과 도시숲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환경문제뿐 아니라 건강한 환경과 공공재를 함께 누리기 위해 우리는 그리고 나는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며, 공존과 배려 그리고 생명존중과 인간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인 이 땅에서 내가 문제라고 여기며 해결을 요구하는 것과, 그 해결을 위한 자기 실천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에 대한 화두를 던져보고자 함.

2. 목적

1) 두 가지 고민을 풀기 위해 제안

(1) 쓰레기산에서 9년 째 시민참여형 숲만들기 활동을 해오고 있으나 여전히 나무 심으러 오면서도 자동차, 일회용품 등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은 현실을 보면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와 자기 실천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에 대한 고민.

(2) 한강을 공유하는 공원의 하나로 미세먼지 절감 등의 효과를 위해 숲을 만들고 있으나 한강변으로 확산된 외래 덩굴식물로 나무가 고사되는 현실에 대한 고민. 


2) 두 가지 고민을 다음과 같이 풀어보고자 제안

(1)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생활 전반에 걸친 우리 각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숲을 만들러 가는 시작부터 ‘나무 심으러가는 자전거(트리클)’를 이용하고 일회용품 등을 제한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트리클 숲‘을 시민들과 만들고자 함

  * 트리클(Treecle=tree bicycle): 나무 심으러 가는 자전거

(2) 외래 덩굴식물의 확산은 어느 한 곳만의 문제가 아닌 전체가 연결된 문제. 따라서 한강변으로 확산된 외래 덩굴식물을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며 월드컵공원에 국한하지 않고 함께 관리해가고자 함

3. 운영개요

1)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노을공원까지 이용할 나무심으러가는자전거(재활용) ‘트리클’ 설치

2) 노을공원에 ‘미세먼지 줄이기 트리클 숲’ 조성

3) 하능공원에 ‘미세먼지 줄이기 트리클 숲’ 조성

4)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외래 덩굴식물 관리(강쓰레기 치우기 병행)

5) 고양시 장항습지 외래 덩굴식물 관리(강쓰레기 치우기 병행)


4. 프로그램 구성

사업구분

기 간

장 소

대 상

(연인원)

추 진 내 용

나무심으러가는자전거, 트리클 설치

03

월드컵경기장역1번출구, 난지천공원

계획: 30

재활용 자전거 30대를 구입, 수리하여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출구 및 난지천공원에 설치, 3.1km, 13분 거리의 노을공원주차장까지 타고 올 수 있게 함

실적: 30

1349

미세먼지줄이기 트리클숲

만들기

03~6

09~11

노을공원

하늘공원

경사면

계획:140

(10x14)

트리클 이용, 1회 용품 사용 제한을 조건으로 시민(개인, 가족) 모집하여 노을공원, 하늘공원 숲 조성지에 노을공원, 하늘공원 각각 월 1회씩 미세먼지 절감 위한 숲 조성

실적:

30168

외래 덩굴식물 관리(강쓰레기 치우기 병행)

03~11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계획: 180

(20x9)

우리나라 최초 생태공원인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덩굴식물(가시박, 환삼덩굴 등) 관리활동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협력하여, 1회 이상 진행(물오염 등을 초래하는 강쓰레기 치우기 병행)

실적:

37: 300

외래 덩굴식물 관리(강쓰레기 치우기 병행)

03~11

고양시

장항습지

계획: 180

(20x9)

버드나무 군락지, 고양시 장항습지의 버드나무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덩굴식물(가시박) 관리활동.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고양지부와 협력, 1회 이상 진행(물길을 막아 습지의 육화, 외래식물 번성 등을 초래하는 플라스틱 강쓰레기 치우기 병행)

실적:

24123

사업홍보

방안

03~11

 

계획: 5,000

행사 OT, 이메일, SNS, 페이스북 등

자전거 디자인: ‘한국숲재단 지원, 미세먼지줄기 트리클 숲 만들기

실적: 1,000


Ⅱ. 세부 사업(또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1. 각 사업별 또는 각 프로그램 회차별 운영 현황 및 활동사진

   

Ⅲ. 참가자 현황 및 설문조사 결과

1. 참가자 현황

2. 참가자 기초조사(연령. 성별, 거주지 등)

3. 만족도 조사


Ⅳ. 종합 고찰


2. 지원 전과 후의 시사점이나 성과 등의 비교
1) 나무심으러가는자전거, 트리클 설치 
공원에 나무심으러 올 때만이라도 자동차 이용을 자제하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트리클은 연간 1만여 명이이나 되는 많은 인원 중 극소수만 사용할 수 있지만 상징성으로 한 몫을 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찾아오는 자원봉사 동아리와 활동가들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활동가들은 짐수레까지 부착하여 활동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후환경 문제 해결은 에너지사용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관건이라고 볼 때, 트리클 사용은 일상적으로 당장 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예로서 단체의 얼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2) 미세먼지줄이기트리클숲 만들기
노을공원시민모임 100개숲만들기, 9년 동안 기업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숲의 수가 40개 권역 146개 숲이 되었습니다. 그 중 2개의 숲에 ‘숲재단 후원 미세먼지줄이기 트리클숲’ 표지판이 걸렸습니다. 쓰레기산에 숲 만들기는 한 곳에서 3년은 매달려야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몇 차례 심은 나무가 제대로 숲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일단 특별한 취지로 시작한 숲 만들기라서 스스로 크는 숲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나무를 심고 가꾸겠습니다. 100개숲만들기는 대부분 기업들이 참여하고 자기숲 을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미세먼지줄이기 트리클숲은 자기 숲에 고집하지 않는 단체들과 꾸준히 찾아오는 청년봉사동아리, 회원가족 봉사활동으로 나무심기를 지속하고자 합니다. 이런 경우, 나무 값 후원이 안 되지만 우리 스스로 씨앗부터 키운 나무와 이미 성장한 숲에서 어린 나무를 나눔 받아서 심으면 됩니다. 그리고 100개숲만들기 참여 기업에 대하여 트리클숲을 홍보하여 자동차 사용 자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실제, 여러 해 나무를 심다보니 어린 나무가 자라서 숲이 되어가는 것을 보고 저희가 당부하는 대로 자동차를 안 가져오고 자전거를 타고 온다는 사례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습니다.

3)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장항습지 외래 덩굴식물 관리 (강쓰레기 치우기 병행)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활동 역량이 고로 사업 범위가 다양한 단체이지만 갓 창립한 데다가 현장활동에는 경험이 부족한 시점에서 숲재단 지원사업에 의하여 삽, 낫, 장화 등 물품 나눔과 자원봉사 일손 보태주기가 가능했습니다. 한강조합과의 협력은 단체 간 나눔을 실천하면서 오가는 사람들 간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보람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3. 도출된 성과가 지자체나 유관 기관 등으로 이어진 사례
오랫동안 군사 보호지역이었고 접근성마저 매우 안 좋아 폐쇄성이 강하던 환경보호지역 장항습지의 경우, 버드나무 서식지를 잠식하는 덩굴식물 관리와, 심각한 강쓰레기 치우기가 시급한데도 관련 기관이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던 터에 한강조합 고양시지부와의 협력으로 현장 활동을 시작, 한강조합에서 고양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과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한강유역청의 출입통제 간소화 등 전과 다른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이후 한강조합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샛강포럼에 이어 장항습지 포럼 등으로 이어졌고 최근, 장항습지의 단독 람사르습지 등록이 가시화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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