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강동구 양서류 사진전 > 숲 활성화 지원

사업명 : 이야기로 지키는 우리 동네산, 수영산(명일근린공원)

사업목적 

수영산(명일근린공원) 야생생물 서식지 보전을 위해 수영산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도시개발과 이용중심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는 수영산의 습지를 보전한다. 

사업개요

수영산(명일근린공원) 주변의 아파트 개발로 새로 이사 온 주민들에게 수영산이 사람이 이용하는 공원이 아닌 산으로 인식을 확대하고 야생생물들도 함께 살아가는 생물다양성 보고임을 알리고, 시민참여 활동을 통해 수영산을 보호하는 주체로 성장한다.

 기대성과 

- 수영산에 서식하는 용맹이 삼총사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홍보를 통하여 습지 보전의 중요성 홍보 및 인식  개선

- 자연과 사람의 공존의 의미를 알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초록 소비 운동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생각 전환의 계기를    마련

- 시민참여 활동을 통해 수영산 지킴이로 성장

- 구청 관할 부서에 습지(소규모생물서식공간) 유지관리방안 제시

2022년 11월19일(토) 수영산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기후변화와 양서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기후변화로
야생생물서식지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고,
수영산에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인
맹꽁이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에 감탄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미안해"
"힘내"
"건강하게 살아줘"
"지켜줄게" 등등

양서류에게
다양한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 엄마가 함께온 7살 아이에게
"양서류 화이팅"이라고 쓸까?라고 묻자
고개를 갸웃하며 한참을 고민하던 아이가

"내가 도와줄게!" 라는 대답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