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숲활성화 공모지원 선정사업 - 더불어 숲학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1회 작성일 2016-04-20 00:00:00본문
1. 사업명
2016년 학교숲 프로젝트 <더불어 숲학교>
2. 교육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
o 최근 폭염, 폭설 등 급격한 기후 변화로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증대되고 있으며 유아 및 청소년시기부터 숲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
o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음으로 인하여 자연결핍증후군(자연생태맹)인 아이들이 많은
요즘 우리의 선조들이 자연 속에서 삶의 방식을 터득하였던 지혜를 아이들 또한
스스로 느낄 필요가 있다.
o 유아기는 숲유치원을 통하여 보급된 숲체험교육이 많지만 초등 이상의 정규교육과정
에서는 일회기성 숲체험교육이 진행되고 있기에 프로젝트로 지속적인 숲체험교육을
통하여 살아숨쉬는 생명인 숲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2. 교육사업 목적
o 지속적인 학교숲 활용교육을 통하여 자연과 함께 하고, 학교 안의 숲을 최적의
놀이터로 맘껏 느끼고 즐기는 동안 우리의 선조가 느꼈듯이 삶의 지혜와 사회성을
스스로 키워 나갈 수 있다.
o 학교숲 내에서 지속적인 교육 및 체험을 통하여 생태감수성 및 자아존중감을 높여
아이들 상호간의 사회성 발달에 기여한다.
o 거대한 생명체인 숲 속 생명들을 탐구하는 활동을 학교숲에서 진행하며 숲을 구성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알아보며 그 안의 많은 생명들을 살펴보면서
생명의 소중함, 나아가 인간의 존엄성을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다.
o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변화해가는 환경에 스스로 적응하며 진화하는 숲을 탐구해보고,
세상에 적응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자신의 미래를 꿈 꿀 수 있다.
o 숲 교육을 통하여 숲과 함께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숲학교 프로젝트 교육』 세부 진행사항 7(교육 5회차-5/31(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충북생명의숲 댓글 0건 조회 459회 작성일 2016-06-17 00:00:00본문
『더불어 숲학교 프로젝트 교육』 세부 진행사항 7(교육 5회차-5/31(화))
프로그램명 | 나무의사(나무치료) | ||||
교육 대상 | 초등학생 | 교육 인원 | 32명 | ||
교육 장소 | 구성분교 학교숲 | 교육 시간 | 9:40 ~ 12:00 | ||
활동 주제 | 나무가 살아가는 방식을 알고, 성장도를 측정하면서 나무의사가 되어 가지치기는 물론 상처부위 치료를 할 수 있다. | ||||
준 비 물 | 청진기, 붓, 목장갑, 일회용장갑, 톱, 전정가위, 톱신페스트 | ||||
활동 내용 | ▷ 초록나무병원 나무의사 권미정원장님께 나무의사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 나무를 왜 치료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음 ▷ 원장님과 김준호 나무의사 선생님과 더불어 학교숲 안의 수목의 건강도를 확인하면서 가지치기(나무의 성장을 위한 잔가지 및 상처가지를 톱과 전정가위를 이용 진행) 및 상처부위 치료(붓을 이용 톱신페스트 발라주기)해주기를 직접 아이들이 함. ▷ 나무도 살아 숨쉬는 생명임을 알 수 있는 청진기로 나무 물소리 듣기도 하며, 나무의사가 되어 나무 진찰을 함. | ||||
평 가 | ◎ 좋았던 점 - 생소했던 “나무의사”라는 직업의 세계를 알 수 있었으며, 나무를 치료해준다는 새로운 경험을 함으로써 아이들이 학교숲 안의 나무들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생명임을 알 수 있어서 좋았음. - 나무의사 수업을 진행 후 지나쳐 보지 않고 나무의 상처를 찾아보고, 치료해주고 싶어 하며, 왜 나무가 상처가 났는지 궁금해 하는 질문이 늘었음. 또한, 나무의사를 직업으로 꿈꾸는 아이도 있었음. - 나무를 좀 더 자세히 세세히 살펴보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며 나무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며 이름을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많았음. ◎ 개선이 필요한 점 - 간단한 치료약을 발라주는 과정에서 상처가 큰 나무에 나무수술을 진행해 보면 나무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은 물론, 상처나고 아픈 나무도 치료를 하면 충분히 살릴 수 있다는 좋은 경험이 되고, 나무를 더 소중히 여길 것으로 사료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