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숲활성화 공모지원 선정사업 - 바위백이산 자연환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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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7회 작성일 2017-03-28 00:00:00본문
사업 내용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예정지구안에 포함되어 있는 도시숲의 생물상 기초자료 조사와 더불어 생태와 역사에 관한 자료 등 정보 수집을 통해 기록으로 남기고 보존하고, 도시숲이 훼손되지 않고 보전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 강동구는 녹지율이 높은 곳이었으나 대부분의 저층아파트가 재건축등으로 녹지율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강동구의 작은산들도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인위적인 훼손이 심각한데 이번 생물모니터링과 생태와 역사기록을 통해 도시숲의 자연성을 보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 현재 국토부와 강동구가 추진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과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정지는 과거 “개발제한구역”(2008년 해제)이였으며 바위백이산등 작은산이 분포하고 있다. 이 지역은 북측으로 고덕동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서측으로 고덕천이 인접해 있어 생태계를 잇는 중요한 장소이지만 위와 같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숲의 생태적 가치가 훼손되고 주변 인접지역의 자연생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 숲 주변부에 고덕천 지류가 흐르며 습지를 형성하고 있고 이를 중심으로 야생조류, 포유류가 관찰되고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어 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숲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보전을 위한 대책수립을 위해 현장 생태조사와 문헌자료 조사, 지역주민 인터뷰 등 기초자료 확보가 중요하다.
○ 모니터링구역 내에 있는 산은 예전부터 ‘바위백이산’이라 불리어졌던 곳으로 ‘둥글레’와 서울시보호종인 긴병꽃풀 등이 군락으로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인근 주민들에게도 ‘바위백이산’은 생소하고 잊혀진 산의 이름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사라져갈 위기에 있는 바위백이산과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예정지구의 생태, 역사자료 등을 조사하고 기록하여 보존한다.
맹꽁이 구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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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지기 댓글 0건 조회 493회 작성일 2017-09-04 00:00:00본문
* 진행내용
- 주민과 함께하는 양서류 생태교육
- 맹꽁이 대체 서식지로 이주시키기
① 7월9일(일) / 30인 - 맹꽁이 포획(고덕2교 주변)
② 8월19일(토) / 35인 - 맹꽁이 트랩 추가 설치 및 포획
*총 참석인원 : 65인
<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