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활동가 복지지원사업 - 하나로 그린업 > 숲 활동가 지원

모임명 : 하나로 그린업(green up)!

활동명 : 활동가 재충전을 위한 선진사례 답사

소속 단체 : 서울그린트러스트 활동가  4명

활동 개요 : 가든시티라는 이름의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녹지 정책과 국가차원의 정책 하에 조성, 관리되고 있는 식물원, 정원, 공원을 벤치마킹 방문하여 자기계발과 재충전을 하고자 함

기대성과 : 

  - 도시공원/도시숲의 힐링 효과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서 도시공원과 숲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도시의 녹색가치를 실현하는데 적용.

  - 식물을 활용한 전시 방법, 정원 연출, 관리기법, 자원봉사와 커뮤니티 연계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함으로서 향후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용

[성 과]

 1) 재충전과 휴식

  여름은 정신없는 봄철 뒤에 찾아오는 짧은 휴식기이다. 쉼표를 찍는 여름철에 활동가들이 다 같이 정원도시 싱가포르를 답사하며 모처럼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업무량과 시간 등에 치여 엠티는 엄두도 못 내던 차에, 늘 말로만 되풀이되었던 싱가포르 여행을 실현할 수 있어 그 자체로 힘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모처럼 공원의 운영자가 아닌, 공원자체를 즐기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2) 자기계발과 역량강화

  ‘정원도시(Garden City)'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싱가포르는 도시공원 활동가들에게 있어서는 선망의 공간과 같다. 테마형 공원과 근린공원까지 다양한 공원의 모습을 둘러보며 앞으로의 서울숲공원운영과 각종 사업운영에 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싱가포르 공원 내에서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었던 봉사자모집 포스터와 각종 프로그램 등을 보며 공원이 일상이 된 싱가포르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공원을 넘어 도시 그 자체가 정원이 된 싱가포르를 경험하며, 단순히 사업을 넘어 녹색 도시의 모습을 새롭게 꿈꿀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